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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행복하자/20대 재테크

20대 재테크 노하우/목표/예적금,펀드,주식 기록!

by 리슬리_ 2021. 1. 4.

 

2021년을 맞아 2020년의 재테크 현황과 재무기록을 남기며, 그동안의 재테크 흐름을 검진하고 파이팅을 다지려해요!😊 저는 올해로 3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3년차 직장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사회초년생이랍니다. 20대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신 분, 사회초년생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지 궁금하신 분들께 오늘의 재테크 노하우, 기록 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대 재테크 목표

직장인이 되기 전까지는 경제 흐름이나 재테크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저 저금만!) 그런데 사회인이 되고나니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달 간 열심히 일 한 대가로 '월급'이라는 고정수입이 생기고, 월급의 일정 부분을 적금하며 쌓여가는 금액을 바라보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1년차에는 선저축 후지출을 습관화하고 꾸준히 적금하는 태도를 기르며 종잣돈을 모았습니다. 

 

사회초년생 재테크 노하우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직장인 분들께는 '적금'을 통해 돈을 절약하고 주어진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기르기 추천드려요. 사회초년생 저축비율은 월급의 50~60%정도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종잣돈을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등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실천하면 더욱 의지도 생기고 재미있어요. :)

사회생활 2년차가 되어 예적금 만기가 돌아오니 어느정도의 목돈이 생겼어요! 이전까지만 해도 안정지향 주의인 저는 '안전한 예적금만 하면서 꾸준히 모아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저금리 시대에 이와 같은 고정관념은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예적금 이자로는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원금보존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매년 물가와 세금은 가파르게 오르고, 대한민국 집값 상승률은 노답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제가 과연 괜찮은 집을 살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내가 30대가 되면 더 오르겠지...😂

 

 

평범한 가정, 평범한 직업이기에 더욱 스스로 재테크에 관심을 키워야 '평범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은행 예적금과 함께 작년부터 '펀드'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오늘 2021년 새로운 시도로 '주식'을 시작했답니다! 저의 20대 재테크 목표는 '30살 전에 1억 모으기'입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지금처럼만 꾸준히 재테크하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봐요! 홧팅💕

 

 

20대 재테크 방법/현황

저는 월급의 60%를 저축액으로 기준삼고 있어요. 월급 외 수입인 휴가 보너스나 애드센스 수입, 이자 수입은 주식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저의 재테크 가치관은 투자로 단기간에 큰 수익을 기대하지 않고, 안정적인 자산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월 80만원의 적금은 꾸준히 유지하려합니다. 그 외에는 펀드에 40, 주식에 20~30, 비상금 10(이미 어느정도 모아둔 비상금이 있어서 월별 재무상황에 따라 저금할 예정)으로 계획했어요.

 

사회초년생 재테크 노하우
예적금은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제 2금융권 은행을 선택합니다.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도 5000만원 이하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조합원 가입시 비과세 혜택이 쏠쏠해요! 

 

 

20대 재테크 펀드 기록

은행금리가 낮다보니 투자에 눈길이 가고, 진입장벽이 높은 주식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펀드'입니다. 펀드란, 여러 사람이 모은 공동기금으로 전문가가 대신 투자하고 그 이익을 투자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간접투자 상품이에요. 펀드를 시작한 지 8개월이 되었는데, 제 재테크 스타일에는 펀드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만족만족. 펀드는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한국포스증권'을 이용하고 있어요.

 

펀드투자 방법에는 '거치식'과 '적립식'방법이 있습니다. 거치식 펀드는 예금과 같이 목돈을 오래 넣어두는 방법이고, 적립식 펀드는 적금과 같이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방법이에요. 개별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주식시장의 위아래 흔들림에도 버틸 수 있는 '적립식'으로 자동이체 신청을 해서 매달 불입하고 있어요! 

 

 

8개월간의 펀드 수익률 11%입니다. 1%대의 은행 금리와 비교하면 펀드를 시작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초년생 여러분들께도 투자는 펀드로 시작하기 추천드려요👏 저는 총 6종류의 펀드에 분산투자하고 있으며, 주식형 4개 채권형2개의 포트폴리오 입니다. 

 

 

연금저축펀드

펀드와 함께 '연금저축펀드'도 납입하고 있어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3층 연금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성해야 한다고 해요. 초고령 시대에 한, 두가지 연금 만으로는 노후를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 국민연금 | 의무가입/국가운용

| 퇴직연금 | 사용자가입/사용자 혹은 근로자 운용

| 개인연금 | 개인의 선택/금융기관 운용

 

그래서 저는 20대부터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연금저축펀드'를 넣고 있습니다. 노령화시대인 요즘은 청년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매월 20만원씩 꾸준히 노년을 위해 투자할 생각입니다. :) 개인연금 상품의 경우 연말정산 혜택도 정말 톡톡해요. 기대되는 연말정산💕

 

 

주식

작년 초까지만 해도 사실 저는 '주식'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어요. 그간 봐왔던 드라마, 뉴스 등의 매체에서 본 인식이 남아 주식은 도박과 같은 위험한 투자라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사회초년생, 적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주식투자가 유행처럼 흔해진 것 같아요. 주변의 엄마, 오빠마저 주식투자로 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을 가까이서 알게되고 엄마의 권유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장기적으로 계속 오르게 되어있다.'는 문구가 와닿는데 팩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량주 장기투자를 목표로 매월 20~30만원 가량 소소하게(?) 투자하려해요. 국내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ETF인 2차전지와 S&F500를 장기적으로 시도해보려구요.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체제에서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에 따라 자본가와 노동자로 나뉜다."라는 말이 유명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일개미로서 특출난 생산수단은 없지만 펀드와 주식에 투자한 자금이 스스로 일해서 더 나은 수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블로그를 시작한지 반년 즈음 된 것 같은데, 소소한 애드센스 수입을 얻고 있어요. 이렇게 재테크에 시선을 넓히며 조금씩 파이프라인을 늘려가는 과정이 정말 보람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2021년 재테크도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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