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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행복하자/생활정보

뿌리염색 주기 언제가 적당할까?

by 리슬리_ 2024. 8. 17.

여러분의 뿌리염색 주기는 얼마나 되시나요? 저는 주로 세 달에 한 번 미용실을 방문했는데, 최근들어 추천하는 염색 주기가 두 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블로그에도 새로 깨달은 사실을 기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용실에서 배운 염색 정보 쏙쏙 소개해드릴게요.

 

얼룩덜룩 머리

뿌리염색 주기를 놓치면 머리가 얼룩덜룩 신경 쓰이고, 염색을 하더라도 기존의 머리 톤과 차이가 나서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염색의 주기가 길어지면 기존의 머리 색, 새로 염색된 모발간에 색상 층이 생길 수 있어요. 그건 바로 저의 경험이랍니다. 뿌염을 세 달에 한번 꾸준히 해왔는데 머리가 자라면 자랄수록 얼룩덜룩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적당한 염색 주기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뿌리염색 주기

염색이란 개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머리 손상도 및 자연스러운 색상 균형을 위해서 40일~60일 사이가 적당하다고 보고 있어요. 보통 성인의 모발은 한 달에 1cm 정도 자란다고 해요. (개인차가 있으며 평균 0.8 ~ 1.2cm 자람) 뿌염 주기는 두 달에 한번을 추천드립니다. 미용실 뿌염 기준이 2cm인 곳이 많은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에요. 새치염색의 경우 흰 머리의 정도에 따라 최소 한 달 주기로 하면 좋습니다.

 

 

뿌리염색을 반복하여 2~3회 이상 하다보면 머리 톤이 미세하게 다르고 층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여 머리 상태에 따라 전체 염색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제가 최근 이러한 이유로 머리 톤을 맞추고자 전체 염색을 했는데 머리가 정말 많이 상했어요! 뿌리염색은 새로 자라나는 신생모가 대상이기 때문에 손상도가 적은 편이지만, 전체염색은 전반적인 대미지가 심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뿌리염색 시간

미용실에 방문하기 전이라면 시간은 어느정도 걸릴까 궁금하실 수 있으니 함께 알아보아요! 염색약 도포 후 모발에 따라 방치 시간이 다르답니다. 보통 손상모의 경우 15분~25분 정도, 정상모의 경우 20~30분 정도 소요되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미용실 대기, 샴푸, 드라이 등 시간을 고려하여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 여유롭게 생각해주세요.

 

 

모발 관리

뿌리염색은 신생모에 진행하여 손상도가 즉각적으로 체감되지는 않는만큼 건강한 모발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주기적인 염색 후에는 단백질 트린트먼트, 헤어 에센스 등을 꾸준히 사용하여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 적당한 주기의 뿌리염색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발을 유지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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