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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행복하자/내돈내산 리뷰

OST 여성 가죽시계 후기/저렴하고 예쁜 시계 추천

by 리슬리_ 2020. 9. 19.


요즘 시간이 나면 딱히 필요한 물건은 없지만 소셜커머스 구경을 자주 하게 돼요. 인간에게는 필요한 물건은 없더라도 사고 싶은 물건은 언제나 많으니까요. :) 쿠팡, 위메프, 티몬 어플을 깔아두고 심심하면 쓱~ 둘러보곤 한답니다. 



최근에는 쿠팡을 가장 애용했는데 이번 주에는 '티몬'에서 'OST 가죽시계'를 구입했어요! 티몬 [쿠폰 위크/1212타임]으로 OST시계 13900원 균일가전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하나만 구입하기 아쉬우니 두개나 구입해버렸네요...! 그래도 저렴하고 예뻐서 기분좋은 소비였습니다.






가지고 있는 시계들


학생 시절에는 항상 시계를 차고 다녔어요.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에는 온종일 유아들과 생활하다보니 시계 착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번거로워서 잘 안하고 있지만 말이에요...ㅎㅎ 시계 브랜드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 학생들이 사용하기 가장 저렴하면서 예쁜 브랜드 중 하나가 'OST'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학생 때부터 쭉 OST시계를 착용해와서 아직까지 가장 익숙하게 느껴지는 브랜드랍니다. 20대 중반이 되면 더욱 가격대 있는 제품들을 많이 착용하지만 저야 워낙 브랜드에 대한 욕심이 없는 편이라서 저렴하고 예쁜게 장땡이에요!


작년부터는 출근을 제외한 외출 때만 시계를 착용하고 있다보니 시계를 착용하는 빈도도 많이 줄었어요. 올해 초 많이 낡은 시계는 정리하고 사진 속 시계들만 남았네요! 매장이나 인터넷 구입 등 1년에 1~2개 정도 구입했던 것 같아요. 오늘 확인해보니 시계약이 떨어진 시계만 5개. 째깍째깍 잘 돌아가고 있는 시계는 단 두개 뿐이네요... 나머지 시계들도 저렴하지만 나름 추억이 깃든 시계들이다보니 나중에 시계 배터리를 교환해서 착용해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새로 구입한 시계를 열심히 착용할 계획이에요.



OST시계 약 교체

OST 시계 약(배터리) 교체는 매장을 방문해서 맡기시면 돼요. 가격은 40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매장에 맡긴 후 수리가 끝나면 문자로 안내를 주셔서 찾으러 가시면 돼요~





9월 15일 저녁에 주문하고 18일인 어제 택배를 받았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





시계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으로부터 받았습니다. 13900원 균일가로 2개 합 27800원에 구입했어요. 메탈시계는 시계줄을 줄여 사용해야 하는데 매장을 방문하기 번거로우므로 가죽시계로 겟! 가죽시계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OST] 로즈골드다이얼 아이보리 가죽시계/ OTW117C11API / 13900원

[OST] 브라운 가죽시계 / OTW118912APN / 13900원





OST 지퍼백에 보증서와 함께 심플한 모습으로 받아봤어요. 매장에서 구매하면 포장상자와 함께 주는데, 스팡클 등 만들기 부재료 보관으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로즈골드다이얼 아이보리 가죽시계와 브라운 가죽시계의 모습입니다. 아이보리 시계(OTW117C11API)의 경우 제품명으로 검색 시 네이버 최저가가 29900원이므로 정말 저렴하게 잘 구입한 것 같아요. 브라운 시계(OTW118912APN)의 경우도 2018년도 신상 제품으로 현재 최저가가 25720원으로 검색되네요! 특가로 마음에 쏙 드는 시계들을 저렴하게 득템해서 기분이 좋아요~ 학생시계로 강추입니다.





가죽 밴드의 넓이는 아이보리 가죽시계가 더욱 얇아요. 시계 알의 크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브라운 시계의 인덱스는 5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2시 부분의 하트 모양 인덱스가 취향저격이랍니다~ 아이보리 시계는 다이아몬드 인덱스와 큐빅이 포인트가 되어 밋밋하지 않아요.





아이보리 가죽시계 착용 모습입니다. 아이보리 계열의 시계는 계절과 의상에 상관 없이 언제든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검은색과 흰색 계열의 시계를 가장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브라운 가죽시계 착용 모습이에요. 브라운 색상이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것이 정말 딱 예쁘게 잘 뽑힌 것 같아요~ 가을에 착용하기 정말 잘 어울리는 색상의 시계입니다. 오늘 외출에 동반할 시계는 브라운 시계로 선택!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는 동안은 정말 열심히 방콕 생활을 실천했어요. 거의 한달 반 가량 주말내내 방콕생활이었는데 이번 주는 오랜만에 친구와 동네 카페를 다녀왔답니다. 이렇게 소소한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질 줄이야... ㅠㅠ





두둑한 배 소화도 시킬겸 동네 공원도 산책했어요! 브라운 시계로 더욱 가을가을한 오늘의 모습 :) 5시가 넘어가니 긴 팔 블라우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얇은 가디건을 챙겨 다녀야겠어요.





하늘이 어찌나 높게 느껴지는지 가을을 만끽하며 오늘도 소확행을 실천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OST시계는 평소에도 소셜 사이트에서 균일가 및 특가 이벤트를 자주 하니 예쁜 시계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래요! 저렴한 학생 시계로도 강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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