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 습관

안녕하세요.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리슬리입니다. 오늘은 점점 가늘어지는 머리, 적어지는 숱이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생활 정보를 준비했어요! 하나 둘 빠지는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나도 혹시 탈모는 아닐까' 걱정하신 적 있으신가요?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도 크지만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진행되기도 해요. 따라서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한다면 탈모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탈모 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 습관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루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신다면 건강한 모발과 건강한 삶을 함께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바로 함께 알아보실까요?

 

「탈모 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 습관」

1) 스트레스 관리

2) 건강한 식습관

3) 올바른 머리감기

4) 충분한 수면

5) 흡연&음주 줄이기

6) 탈모 예방 제품 이용하기

7) 전문가와 상담하기

1)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이에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증가되고 이로인해 모낭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미쳐 탈모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으신가요? 

 

 

직장 스트레스, 인간관계 스트레스, 금전적 스트레스, 가족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등 우리는 매일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입니다. 요가, 명상, 운동 등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 실천해보세요!

 

2) 건강한 식습관

잘못된 식습관은 영양 불균형을 일으켜 모발의 성장을 저하시켜요. 그중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철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모발 건강에 적신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는 단백질, 철분, 아연, 비오틴, 오메가3가 있어요. 건강한 식단을 통해 필수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더불어 고당도, 고지방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을 과다 섭취 시 두피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3) 올바른 머리 감기

여러분은 머리를 아침, 저녁 언제 감으시나요? 개인의 생활 루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문가들은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루 간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깨끗하게 씻어줌으로서 모발 성진이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머리를 감을 때는 미온수의 물을 이용하고, 손톱이 아닌 손 끝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두피 혈액순환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가 걱정이라면 저자극, 탈모 기능성 제품을 이용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6번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머리를 감은 뒤 건조되지 않은 습한 두피는 비듬과 탈모를 유발하므로 번거롭더라도 완전히 말리는 것 또한 잊지 말아주세요.

 

4) 충분한 수면

 

 

바쁘다 바쁜 현대 사회인은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계신 경우가 많아요. 부족한 수면 시간, 불규칙한 수면 환경은 모발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생성되기 어려워서 건강한 모발 촉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모발의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 ~ 새벽 2시에 분비된다고 알려져있어요. 하루 7~8시간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위해 노력해보아요.

 

5) 흡연&음주 줄이기

흡연과 음주가 탈모 진행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흡연의 니코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로 가는 혈류가 감소된답니다. 그로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쉽게 빠지는 탈모 초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더불어 담배의 독소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두피의 비듬,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개인적인 가족 경험에 의하면 흡연은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더라구요!😥

 

또 음주의 알코올 성분 역시 신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체내 필수 영양소를 빠르게 소모시킴으로서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음주로 인한 신체 탈수 증상 발생 시 두피도 건조해져요. 또 지속적인 음주는 간 기능의 저하를 불러오는데, 이러한 해독 기능 감소는 새로운 머리카락 생성 저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탈모예방 뿐 아니라 소중한 나의 건강을 위해, 지금 바로 흡연과 음주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세요.

 

6) 탈모 예방 제품 이용하기

탈모 예방이 목적이라면 기능성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매일 사용하는 샴푸의 경우 성분 중 황산계면활성제와 실리콘은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으니 위 성분을 피한 저자극 제품으로 사용해주세요. 또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는 카페인, 멘톨, 살리실산, 비오틴(B7), 덱스판테놀(B5) 등이 있습니다. 

 

 

초기 탈모의 경우 토닉, 앰플 제품을 함께 사용하시면 진행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토닉이란 두피에 뿌려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두피에 빠르게 흡수되어 보습력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탈모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 미놀시딜 발모제를 장기적인 목표로 사용할 수 있어요. (초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 혹 약사와 상담해보세요)

 

7) 전문가와 상담하기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은 탈모 증상이 의심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상담을 꼭 받아보시기 추천드려요. 적절한 치료를 적기에 받는 것이 탈모 진행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또 제대로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로 혼자 고민하고, 탈모와 관련된 인터넷 정보를 계속해서 습관적으로 찾아보는 과정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만들어내요. 혼자 끙끙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래요!

 

 

오늘은 탈모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두피 건강의 포인트는 신체 혈액순환과 위생 관리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생활 습관을 실천하신다면 건강한 두피 뿐 아니라 건강한 삶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오늘 포스팅을 방문해주신 분들이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